소원을 이루는 마력
한동안 더위에 치쳐 기운이 빠져 에너지 충전하려고 동기부여 차원에서 건강도서 말고도 다른 책들을 읽기 시작했는데, 너무 재밌어서 후속편까지 뚝딱 해치운 책 E2 E3
전제 줄거리를 한문장으로 요약하자면, 생각한대로 이루어진다!인데요.
다른 책들과 조금 다른 점은, 양자물리학 을 빗대어 설명하는 것과, 48시간 내지 72시간동안의 짧은 실험을 계속해서 권장하는 방법이에요. 실제로 여러 독자들의 엄청난 체험담이 녹아있는 흥미로운 책인데요. 저도 읽으면서 몇가지 실험을 해봤는데, 그중 몇가지 소소한 것들을 공유하려구요.🤓
✔️첫번째
전 원래 명품이나 좋은차나 그런거엔 관심이 별로 없고, 드림보드를 만들때도 솔직히 부자가 되도 그닥 가지고 싶은게 딱히 떠오르지 않아서 남들 드림보드를 카피해야할 수준인데요😅 오래전부터 원했던 아주 강력한 바램 딱 하나가, 캘리포니아 말리부 해안가 앞에 햇살이 가득한 멋진집에 사는 것이었어요. 그런데 늘 그 생각을 할 때마다 1+1으로 같이 드는 생각이 ‘정말 그래도 되나? 그 정도 부를 이뤘으면 그런집을 사기보다는 남을 먼저 도와야 하는거 아니야?’라는 죄책감인데요. 그런데 그 책 다음장에서 갑자기 뜬금없이, ‘만약 당신이 말리부에 멋진 집을 바라면서 정말 그래도 되는지 불편한 마음이 들어도 그러지 말아라’라는 내용이😱
✔️두번째
어렸을때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 눈앞에 나타난다는 실험. 저는 어렸을때 인형의 집과 쥬쥬와 미미 마론인형이 집에 한 20개 정도 있을 정도로 인형 매니아였는데요^^;; 저희 딸램도 인형이 두개밖에 없는데 그나마 그중 하나는 저희 아가씨딸이 놀러왔을때 줬어요. 왜냠 아가씨 딸은 인형이 하나도 없거든요^^;; 맨날 그집 갈때마다 여자 장난감은 하나도 없고 사촌중 아들둘 집이있어 그집에서 물려받은 남자애들 장난감으로 가득했어요. 그런데 왠일, 주말에 그집을 갔는데 마론인형이 열개가 넘게 온 집안에 굴러다니는거 있죠😱 그렇게 인형 많은 집은 어렸을때 우리집 말고는 처음봤어요. 그때 우리가 준 인형 이후로 인형 선물을 계속 받고 그걸 너무 좋아해서 아가씨도 계속 인형만 사줬다네요🤭
✔️세번째
출산하고 이제 일년이 조금 넘으니 속옷사이즈가 어느정도 자리 잡혀서(출산하고 모유수유하신분들을 아실거에요. 속옷 사이즈 변동 엄청 심함;;)새로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. 뜬금없이 친정 엄마가 생일 선물로 속옷 선물을;; 관련해서 아무 말도 안했었는데 말이죠😱
✔️네번째
오늘 아침에 애들 아침해주면서 기버터가 다 떨어졌네, 언제 세일하지 빨리 사야하는데 생각하고. 소금도 다 떨어져서 굵은 소금을 계란후라이하는데 쓰면서 빨리 소금 사야지 하고 있었는데, 쿠팡직구 조미료 세일 소식과 함께 떡하니 필요한 제품들 두개가 나란히 제일 위에😱
✔️다섯번째
유튜브는 원래 영상을 안올리면 점점 더 조회수가 떨어지는 구조인데, 계속 조회수가 올라가는 생각을 했더니, 영상을 올린 후에 조회수가 줄어드는게 아니라 일주일간 점점 더 오르는 신기한 체험😱
사실 요런 소소한 체험 외에도 제 인생 자체가 믿는 대로 이루어진다라는 말의 산 증인이기에 그 이야기를 쭉 풀어쓰면 여러분들이 소름돋을 정도에요😅
무튼, 오늘도 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고, 좋은 생각과 긍정적인 마음을 만땅 충전하셔서 여러분들의 삶이 건강과 행복으로 충만하시길 응원합니다✨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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