확신에 찬 결정
결정 장애의 대가라고 할 만큼 결정할 때 늘 애를 먹는 내가, 아주 가끔 나도 내가 신기할 만큼 확신에 찬 결정을 할 때가 있다.
결정하고도 갈팡질팡하기 일수라 주변에서 답답하다고 하고, 나 또한 내가 미련해 보일 때도 참 많은데…
어떤 일은 뒤도 안 돌아볼 만큼 잘한 선택이라는 확신에 찰 때가 있다. 그리고 그 결과가 어떠하던, 내 확신에 의한 선택이기에 늘 만족했다.
오늘은 또 다른 결정에 도장을 찍는 날.
2020년 더욱 성장할 내 모습에 기대가 된다.
우리 첫째 딸 아이 돌잔치를 했던 추억이 가득한 이곳에서, 또 한 번의 도약을 기대해본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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