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2부] 요리할 때 나쁜 기름 vs 좋은 기름

안녕하세요! 건강전도사 @loveecho 러브에코입니다. 💗

제 포스팅에서는 요리할 때 사용하는 기름 선정 기준 3가지를 말씀드렸는데요. 이번 포스팅에서는 요리할 때 피해야 하는 기름 5가지를 알려드릴께요.

요리기름.jpg






스크린샷 2018-04-23 오후 4.31.05.png

1. 포도씨유

포도씨유는 발연점이 216도로 다소 높은 편이지만, 가장 불안정하여 쉽게 산화되는 다가불포화지방산을 71%나 함유하고 있어요. 따라서 이미 유통과정 및 상점에 진열되어 있는 과정에서 산화가 진행되어있을 가능성이 높고, 가열하여 요리할 경우 산화가 더욱 진행됩니다.




스크린샷 2018-04-23 오후 4.31.14.png

2. 콩기름

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름이 바로 이 콩기름인데요, 안타깝게도 콩기름은 발연점은 매우 높지만 다가불포화지방이 58%로 매우 불안정한 기름에 속합니다. 뿐만 아니라, 시중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콩기름은 수입 유전자변형콩을 사용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더욱 멀리해야하는 기름입니다.




스크린샷 2018-04-23 오후 4.31.24.png

3. 옥수수유

옥수수유도 콩기름과 비슷한 이유인데요, 다가불포화지방산 비율이 55%로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GMO 유전자변형 옥수수로 만든 제품들이 많아요. 국내산 무농약 옥수수를 활용한 옥수수유가 아니라면 유전자변형옥수수를 활용했을 가능성이 다분합니다.




스크린샷 2018-04-23 오후 4.31.37.png

4. 카놀라유

카놀라유는 불포화지방산 중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인 단일불포화지방산 비율이 64%로 다소 높은편이지만, 앞서 말씀드린 옥수수유와 콩기름과 같이 대부분의 카놀라유의 원재료가 GMO일 뿐만 아니라, 심한 정제과정을 거쳐 만들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화학 잔여물이 남을 가능성이 있습니다.




스크린샷 2018-04-23 오후 4.31.49.png

5. 들기름

들기름은 건강에 좋은 오메가-3 지방산이 풍부한 기름인데, 가열을 할 경우 바로 이 오메가-3 지방산이 문제가 됩니다. 오메가-3는 지방산 중 가장 불안정한 다가불포화지방이며, 그중에서도 오메가-6보다도 더 불안정하여 쉽게 산화됩니다. 따라서 들기름은 볶지 않은 냉압착 생들기름만 드셔야하며, 가열하시면 안되기 때문에 샐러드에 넣으시거나 요리를 모두 마치시고 드시기 전에 살짝 뿌려드셔야 합니다.


영상으로 보시면 훨씬 더 이해하시기 쉬워요!




모두의 건강, 그리고 행복을 응원합니다. 💗

팔로우와 보팅은 제가 좋은 정보를 공유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.😍




✔︎러브에코 유튜브 채널 구독하기
✔︎러브에코 인스타그램 보기


안내문

러브에코의 영상 및 블로그 내용은 정보 전달을 목적에 두고 있습니다. 개인의 증상 및 질환을 진단하거나 치료 또는 예방하는 목적이 아니며 해당 분야의 전문가 또는 의료인의 상담을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. 개인의 증상과 관련한 상담 및 진단, 치료는 가까운 진료기관에 내원하시어 전문 의료진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. 또한 영상 및 블로그에서 추천 드리는 내용 (음식, 생활방식 등)이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방법은 아니니 실행함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은 각자에게 책임이 있음을 알려드리며, 단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.